A BIT ABOUT ME(나는누구인가?)

안녕하세요, 송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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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의 실리콘 밸리, 실리콘 펜(Silicon Fen)이라고 불리는 케임브리지에서 한국과 유럽의 바이오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비지니스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송정숙입니다. 30여 년간 축적해온 마케팅, 영업 및 사업 전략 개발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테크/생명과학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기업들이 그들의 목표를 더욱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처음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이를 성장시키고 세계로 확장 시키는 과정에는 많은 일들이 필요합니다. 확장 계획을 세우고, 대상 국가를 식별하며, 마케팅 계획, 적절한 채널 전략을  수립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점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적 관련성을 유지해야 하는 등, 일련의 모든 과정이 엄청난 작업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이나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들은 앞서 언급한 여러 과제들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도 하고 중심를 잃거나 정체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CEO들이 스트레스에 휩싸이거나, 일을 미루거나, 자신의 결정에 대한 의심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는 몇 가지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자랐고 공부했습니다. 임상병리사로 근무한 후, 생명과학 스타트업 회사인 화인라이프사이언스로 전업하여 마케팅 및 학술 지원 등을 담당하며 차장까지 진급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해외의 많은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였습니다. 예로, 면역염색(DAKO), Viral Realtime PCR, FISH(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genetics test))와 Cell Sorting 등이 있으며 각각 60%, 80%, 90%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영국으로 이주하기 전 생명공학 스타트업인 ‘드림셀’의 설립을 도왔습니다. 그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국내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케팅과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 모든일들을 직접 추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다.

영국에서의 나의 새로운 모험

저는 2005년부터 영국 케임브리지에 살게 되었고, 2006년에 Abcam에 아시아 마케터로 입사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였습니다. Asian & EMEA Distributor Manager, EMEA Sales Manager를 거쳐 EMEA 지역 마케팅 책임자로서11년 동안 그곳에서 일했습니다.

Abcam의 아시아 시장 개발

생명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사용하는 Abcam사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흥미로웠습니다. 이 회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등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2006년 입사하여, 이 회사가 아시아에서 인지도가 아주 낮다는 것을 인지하고 입사와 동시에,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시급하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했습니다.

Abcam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아시아 여러 국가를 방문하여 각국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났고,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에 신규 대리점을 계약하고 교육했습니다.  한국과 대만에서 최초로 Abcam 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중국에서는 Technical 로드쇼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 기간 동안 4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제1차 Abcam Distributors Days를 개최했으며, 지속해서 대리점 교육과 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노력과 아시아 시장의 성장기가 맞물려 회사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Abcam의 아시아 사무소 설립을 기획 단계부터 성공적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Abcam의 호주, 인도, 동유럽, 러시아, 튀르키예, 중동 개발

홍콩 사무실 설립 프로젝트가 끝난 후, EMEA Distributor Manager로 승진하여 호주, 인도, 터키, 러시아 등을 포함한 동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까지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이 국가들에서 Abcam의 브랜드 인지도가 낮으며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개 이상의 국가를 방문하여, 15개의 새로운 대리점을 설립했으며, 각국의 대리점들과 공동 목표와 전략을 만들고 각종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호주와 인도의 시장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성공하였고, 이어서 동유럽, 러시아, 중동 시장을 개발하여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25%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국가별 수익률을 개선하고, 가격 구조를 수립하며, 운영 및 고객 서비스 계획을 개발하기 위한 적절한 고객 서비스 경험을 구축하려면 이 모든 것이 각 국가의 문화에 맞추어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동안 제가 축적한 이러한 경험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제가 일한 모든 국가에는 서로 다른 문화, 언어, 시장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을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EMEA Sales Manager 및 EMEA 지역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

EMEA Sales Manager로 승진한 후, 1년 만에 Head of Regional Marketing EMEA로 승진하면서 저는 Abcam 총매출의 30%를 책임지게 되었으며, EMEA, LATAM 및 한국 시장 개발과 재정 예산 관리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영국의 EU 탈퇴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저희 팀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과 캠페인을 개발하여, 여러 팀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판매를 정상화하였습니다.

My New Journeys

Abcam에서의 시간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많은 결실을 이루었지만, 저에게는 더 큰 목표가 있었습니다. 저만의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거나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는 꿈을 키우며 Judge Business School에서 경영학석사(Executive MBA) 과정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켐브리지 대학교 Judge Business School의 EMBA

이 프로그램에는 AI 회사인 Prowler.io (현재 Secondmind®.ai로 알려져 있음)에서 일할 수 있는 팀 컨설팅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부트캠프였고, 시간에 쫓기면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생각해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과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이 EMBA 과정에서 “The Primavera Prize for Outstanding Achievement in Operations Management (운영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프리마베라 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그린비바이오 사업개발 비상임 이사

EMBA를 공부하는 동안, 저는 그린비바이오의 사업 개발 사외 이사로서 CEO와 긴밀히 협력하여 회사의 목표와 비전을 수정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개발하였으며, 새로운 제품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Cambridge BioSolutions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

저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사업을 성장시키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라도 같은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도울 수 있다면, 저는 그것을 저의 성공라고 부를 것입니다.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년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을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할 뿐입니다.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바로 여기에서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함께 하면 더 빨리,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바로 함께 시작합시다!

앞으로 여러분의 목표와,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연락해 주세요! 비즈니스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CBS와 함께 구축해 보시죠!